[용인소비자저널=최규태기자] 이번 장애인 창작 뮤지컬 ‘맹진사댁 경사’는 용인시 문화예술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넓히고 참여하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작품은 극단 일점오 단장 최규태(이하 최 단장)이 총연출을 맡아 연습을 지난 봄 부터 매주 일요일에 만나 연습을 진행하여 만든 작품이다.
최 단장은 “장애와 비 장애, 아이와 어른 그리고 노인 모두가 하나가 되어 서로 돕고 배려하며 모두 함께 웃으며 행복하게 준비하는 시간들이였습니다.” 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 작품 속에는 권선징악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알리는 메시지를 주어 보는 이들에게 장애는 돕는 것 보다 함께 살아가는 것 이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하며 준비 하였다고 한다.
이번 장애인 창작 뮤지컬을 통하여 단순히 장애인만이 아닌 비장애인, 노인 그리고 아이들 등 어느 한쪽으로만 편중된 팀이 아닌 모두가 하나 되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의 작품들이 더 많이 만들어지길 것으로 보여 진다.
이번 공연은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4층 대강에서 오는 12월 2일 5시에 올린다.
공연장 주소 : 용인시 기흥구 산양로 71(신갈동)
관람 문의 (복지관 031-284-8852, 최규태 단장 010-8490-8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