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재갑)가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반찬꾸러미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장조림, 멸치볶음, 낙지젓갈 등 밑반찬 11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28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반찬꾸러미를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송 위원장은 “죽전3동은 복지수요가 많아 특히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곳”이라며 “고령이나 장애로 힘들게 지내는 분들에게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베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