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원근)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겨울 이불, 의류, 위생용품, 생필품 등 40kg짜리 박스 20개 상당으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을 세척·소독한 뒤 분류해 품목별로 포장하는 작업을 도왔다.
이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대사관이 지정한 물류센터를 통해 튀르키예로 전달된다.
송원근 위원장은 “강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주민들과 함께 구호품을 모았다”며 “튀르키예가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곡이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포곡에 살고있는데
연락처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