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지난 1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수)가 도나스데이(대표 노현서)와 취약계층을 위한 도넛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나스데이는 취약계층 어린이, 어르신을 위한 도넛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도 노현서 대표는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해달라며 도넛 22박스를 기탁했다.
노현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정기적인 나눔을 약속해 주신 노현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