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00명 위해 도시락 반찬 담는 어느 구청장의 가을

– 기흥무료급식소서 봉사한 이창호 기흥구청장“추워진 날, 봉사 더욱 소중” 솔선 –

▲사진=어르신 100명 위해 도시락 반찬 담는 어느 구청장의 가을 용인특례시 제공ⓒ용인소비자저널

 

[용인소비자저널=최규태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이창호 구청장이 20일 구 직원들과 신갈동 소재 기흥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곳은 지난 2006년부터 홀로 어르신 등 소외 계층을 위해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창호 기흥구청장은 지난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서 시간이 날 때 시설 운영을 돕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홀로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할 반찬을 나눠 담고, 함께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이창호 구청장은 “날이 추워졌음에도 변함없이 취약계층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는 기흥무료급식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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