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1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열악한 여건의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서 누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점검반은 누전 여부를 확인하고 형광등 등을 교체했다. 이와 함께 준비한 쌀과 라면도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가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2018년 10월 역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반기마다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의 전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