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느 방향으로나 쉽게 이어지는 지리적 요건 때문에 용인에 몰린 귀성 차량이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국도 4개 노선과 지방도 3개 노선을 포함한 주요 간선 도로에서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는 적치물을 제거하고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는 포트 홀을 보수했다.
또 귀성 차량이 시내로 몰려 교통 체증을 빚지 않도록 국도 17 ? 42 ? 45호선에 국도 42호선 우회 도로를 이용하도록 안내하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용인을 방문 ? 통행 하는 귀성 차량들이 안전하게 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