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숨은 맛집 ‘뚱이네 뒷고기’-
[용인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 추석 전 어머님 생신을 이용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숨은 맛집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뚱이네 뒷고기’를 찾았다.우선 소개할 음식은 ‘오리 백숙’ 원래는 ‘닭 백숙’이지만 특별 주문으로 오리를 선택했다.
능이 버섯은 기본이고 각종 한약제로 우려낸 육수는 지금도 그 향이 코 앞에서 느껴질 정도이다.
국물을 마실 때면 이건 약이로구나 할 정도로 정말 진한 각종 약제가 바로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육류를 먹을 때 느끼함을 잡아주는 김치들은 더욱 입맛을 당겨주었고 식사에 마무리 누룽지의 구수함은 오리를 먹고 배가 부름에도 불구함에도 숫가락을 들게 만들었다.
딸아이들은 백숙보다는 뒷 고기 더 좋아 하네요!
담백한 고기에 맛과 식감이 어린 친구들에게도 좋은 점수를 받았네요!
거기에 같이 구워주는 버섯은 다른 고깃집에서는 얇게 썰어주는 것을 통으로 구워 육즙을 살려 먹으니
버섯의향과 맛이 더욱 배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는 인상을 심어준 ‘뚱이네 뒷고기’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