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기술학교 교육생 모집 … 5060 신중년 세대 대상 무료 교육

▲사진=경기도 생활 기술 학교 교육생 모집 포스터 ⓒ용인 소비자 저널
○ 도내 신 중년(만 45세~65세) 대상으로 30개의 생활 기술 과정 총 830명 무료 교육, 22일 접수 마감 – 목조 주택, 인테리어, 도배, 타일, 전기, 설비, 도시 농업, 바리스타, 헤어 미용 등 30개의 생활 기술 과정으로 재취업이나 창업을 지원 – 나무와 아저씨(이천), 경민대(의정부), 한국 산업 기술대(시흥), 단국대(용인), 성결대(안양), 수원 과학대(화성), 청강 문화 산업대(이천),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성남), KSB문화원(화성) 등 총 9개 기관 담당
[용인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 경기도가 도내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은퇴 후 삶의 계획은 물론, 근로를 통한 경제적 노후 준비와 지속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경기도 생활 기술 학교 교육 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2일 까지이며 총 83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도내 거주 5060 신 중년 세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생에게는 전문 기술 습득을 통해 새로운 분야로의 취업·창업과 지역사회 봉사 참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생산적인 사회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협동 조합 설립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6개 기관 10개 과정을 운영해 624명 수료, 취업 79명, 창엽 42명, 자격증 취득 59명의 성과를 거뒀으며 2019년 30개의 더욱 다양해진 과정과 확대된 모집 인원으로 더 큰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 해 신설 된 ‘나무와 아저씨’와 ‘이천평생교육원’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생활기술 학교(031-322-4142)는 목조주택 과정, 외장&지붕 과정, 전기&설비 과정, 인테리어 과정을 개설하여 건설 기술 현장에서 요구에 최적화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조학수 평생 교육 국장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도대 5060 신중년 세대가 ‘경기도 생활 기술 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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