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게 2곳을 선정해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판은 가로 21cm 세로 21cm 크기의 아크릴 판으로 ‘나눔을 전하는 The 착한 가게’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하남돼지 집 광교상현 역점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주2~3회 주민 센터에 빵을 기탁하는 파리바게트 수지 상현점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착한 가게 두 곳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분위기를 확산 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