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학교’를 방문한 졸업생들은 1년 동안 집에서 소중히 저금한 저금통을 이 곳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강 원장과 졸업생들이 함께 1:1로 전달하였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으나 두.세 번 이어지면서 즐겁게 저금통을 전달하였다.
또한,저금통을 전달 후 졸업생들은 평소 선교원에서 배운 동요와 율동으로 귀한 사랑을 표현해 주었다.
이에,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 받은 ‘사랑의 학교’에서는 졸업생들에게 미니 다육 화분을 한명씩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사랑의 학교’ 박미경 교사는 “어린이 친구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본인들의 노력으로 모은 용돈이 귀한 곳에 사용되는 것에 기쁜 마음을 경험하게 되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 이라고, 행사 소감을 말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이런 문화를 널리 전파하여 많은 이들이 서로 사랑하는 사회적 문화가 있기를 바란다”며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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