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한소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의동)가 꽃집 ‘하늘정원’과 1인 가구 취약계층 대상 생일 꽃바구니를 후원하는 ‘해피 투게더 협약(6호점)’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하늘정원은 내년 10월까지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하는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1인 가구 복지대상자 200여 명에게 5만원 상당의 꽃바구니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후원자를 모집하는 ‘해피 투게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동 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해피 투게더 후원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보다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