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년, 1년이 10년같았다…. 못살겠다 갈아엎자”

-용인지역노동단체,장애인, 인권운동, 교사, 여성, 진보정당이 모여 윤석열정부 취임 1년을 맞아 기흥역에서 촛불을 들었다.-
▲사진=용인지역노동단체,장애인, 인권운동, 교사, 여성, 진보정당이 모여 윤석열정부 취임 1년을 맞아 기흥역에서 촛불 집회를 하고 있다. 집행위 제공 ⓒ용인소비자저널

“윤석열 1년 1년이 10년 같았습니다. 윤정권은 양회동 동지가 돌아가신 뒤에도 저희 용인지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밖에 나가서는 사고치고 안에서는 노동시간을 69시간하라며 말도안되는 퇴행을 내놓고, 노동조합은 노동탄압을 일삼았습니다.
결국 강원도 건설노동자 양회동 동지가 탄압에 견디다 못해 노동절이자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지난 1일 분신으로 항거하였으며 결국에는 숨을 거두고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해있다.
건설노조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노동자가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양 지대장의 유지를 받들어 대정부 총력 투쟁에 나설것입니다”라고 했다.

-건설노조 김성욱 용인지대장
“검찰독재 1년, 결과는 낙제점 F라며 정치, 매국외교, 민생파탄, 전쟁위기, 노동탄압, 역사왜곡, 부정부패, 윤석열 정권과 2년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대한민국 오늘 걸려 다죽게 생겼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후퇴시키고 대한민국 망치는 윤석열 퇴진하라”
▲사진=평화 시위를 하고 있는 용인시민들 집행위 제공ⓒ용인소비자저널
-조병훈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용인지회장-
참석자들은 MB와 박근혜도 겪어본 국민들이다. 국민 목소리를 외면하는 윤석열의 퇴행을 멈춰 세워야 한다. 더는 이 정부의 역주행을 용납하지 말고 용인시민사회가 움직여 윤석열
퇴진을 위해 다시 촛불을 들자고 다짐하고 행사를 마쳤다.
참가단체는 용인여성회, 참교육학부모회 용인지회, 용인420장애인위원회, 사)사람연대 용인지부, 전교조용인지회, 건설노조 용인지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용인지회,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용인지회,진보당 용인시당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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