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박지상기자]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드림키트와 밑반찬을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드림키트 사업은 매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고위험가구를 대상으로 김과 라면, 과자 등 식료품을 담은 상자를 직접 전한다.
또, 위기가구의 현상을 살펴보는 양지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나선 위원들은 이날 드림키트와 함께 직접 만든 김치와 멸치견과류볶음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함께 나눴다.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된 식료품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