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박지상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가 신명호 베이커리(대표 신명호)를 착한가게 5호점으로 신규 위촉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명호 베이커리는 매주 정기적으로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빵을 후원해온 곳이다.
동과 협의체는 착한가게에 참여할 관내 업체들을 추가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명호 대표는 “정성껏 만든 빵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지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착한가게에 동참을 결정한 신명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