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는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용인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20년 1월부터 시행하였으며, 현재 약 200명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안전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포함한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서비스연계 등의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용인시 기흥구(신갈동, 구갈동, 영덕동)의 권역을 담당해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년에는 245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방문지원 사업,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등 유사서비스 이용자는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중점돌봄군에게는 월 16시간 이상의 직접 서비스 및 주기적인 가사지원, 외출동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돌봄군에게는 월 16시간 미만으로 안부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출동행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지역복지과 노인맞춤돌봄팀(070-4908-99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