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대학생 공연 지원을 통한 청년문화 활성화-
(재)용인문화재단은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해 10월 2일 18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용인시 대학생 문화축제 ‘2021 아트로드’ 사업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아트로드(ArtRoad) 사업은 ‘대학생 중심 청년문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잠재된 문화예술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용인문화재단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공연 문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아트로드’는 해가 거듭할수록 대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용인시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젊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7월과 8월에 걸쳐 동백호수공원 및 죽전야외음악당에서 2회 공연을 진행했고 10월 2일(토) 18시에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있다.
파이널 무대에는 강남대(K-POP), 경희대(뮤지컬), 단국대(클래식), 명지대(응원단), 용인대(힙합), 한국외대(아프리카 민속춤)등 총 6개 대학 재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것 외에 ‘고등래퍼3’ 우승자인 가수 이영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객석 간 거리 두기, QR체크 및 발열체크 확인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용인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