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용인청년회의소가 각각 밑반찬과 마스크 50세트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밑반찬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해서 만들었으며 훈제오리찜, 동그랑땡, 견과류볶음, 오이지무침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또 이날 상갈동에 소재한 카페 마냐나에서도 직접 만든 단팥빵 50개를 동에 기부했다.
동은 밑반찬과 마스크, 단팥빵을 한 세트로 구성해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음식 및 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했다”고 말했다.
[용인시 소비자저널=박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