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훈민정음 해설사 탄생

1회 훈민정음해설사 자격시험에서 1,2호 자격 취득한 용인시 의회 의원들

2021년 6월 7일(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가 시행한 제1회 훈민정음해설사 자격시험에서 훈민정음 창제 과정에 얽힌 역사 속 이야기를 전문적인 지식으로 쉽게 전해줄 우수한 성적의 합격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바로 경기도 용인시 의회 최다선 의원인 박남숙 의원과 하연자 의원이다. 용인시민의 대변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바쁜 의정 활동을 하면서도 5월 24일(월)부터 6월 7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제1기 훈민정음해설사 자격연수 교육과정을 지각한 번 없이 성실한 자세로 임하여 용인시민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원임을 입증해 보였다.

이들은 연수 후 실시한 제1회 훈민정음해설사 자격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의 영광을 얻어 국내 최초의 훈민정음해설사 1호와 2호 자격을 나란히 취득하였다. 훈민정음해설사 자격시험은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산하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가 시행하는 민간자격으로 교육부 소관 제2021-002430호로 등록된 민간자격이다.

훈민정음해설사 자격을 취득한 박남숙 의원은 ‘바쁜 일정 속에 참여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다.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훈민정음에 대한 지식들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게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앞으로 훈민정음해설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훈민정음 창제과정 및 창제 원리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바르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연자 의원 역시 ‘훈민정음의 과학적이고 위대함을 깨우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더 열심히 배우며 훈민정음 해설사로서 우리 용인시민들부터 바르게 알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세종어제 훈민정음 총록』과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저자인 박재성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의 강의로 진행된 제1기 훈민정음 해설사 연수에서 선보인 『히브리어 훈민정음』 저자인 김은정 교수의 특강은 히브리어 발음을 훈민정음으로 정확히 표현할 수 있다는 주제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사무국(☎ 031-287-0225) 또는 hmju119@naver.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최규태기자 james17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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