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이 2일부터 용인 관내 교육공동체와 지역 주민에게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인스타그램을 운영한다.
용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카드 신문 형태로 분기별로 제작하여 소개하고, 진단·평가팀, 특수교육 관련서비스팀, 인권 및 연수팀, 교수·학습지원팀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여 관련 사업을 안내 및 홍보할 예정이다.
용인의 한 특수교사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이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특수학급 운영과 통합학급 교사 및 학부모와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언동초 학부모 백호연 씨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과 행사 등을 SNS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자녀의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하였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SNS를 통해 용인 특수교육의 소통의 장이 확장되고, 관내 교육공동체의 특수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통합교육의 활성화로 용인맞춤형 특수교육 체계가 확립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 소비자저널=박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