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념 특별 공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작인 아동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11시, 오후3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
해당 공연은 독일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극화해 만든 작품이다. 두더지가 한 마리가 자신의 머리 위로 떨어진 똥에 화가 나, 그 똥의 주인을 찾아나서면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아에게 가장 친숙한 “똥”이라는 소재를 통해, 논리적인 추리와 판단을 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해 전좌석의 50%만 오픈하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용인시 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