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곡사거리 차선 추가로 교통 정체 해소-
이날 주민들을 대표해 시장실을 찾은 가창3리 고광옥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고질적인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준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사거리는 지방도 325호선과 국도17호선을 오가는 차량들로 인해 출퇴근시간이면 근곡사거리~제일약품삼거리 1㎞가 정체되어 큰 불편을 겪었다.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로부터 예산 5억원을 배정받았고, 국도17호선으로 직진하는 1개 차선을 추가 확보하는 공사를 지난달 마무리했다. 교차로를 신호 한 번에 통과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이 크게 호응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 여러 곳에 분포해 교통 정체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상당했을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곳을 먼저 찾아내는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