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9개 공공도서관서 시민 문화갈증 해소 비대면 프로그램 개설 –
[용인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 용인시 도서관은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한 달 간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앙.동백.포곡.보라.남사.수지.기흥.죽전.상현 등 9개 공공 도서관은 역사책 만들기 체험,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강의, 진로 코칭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4차 산업 메이커 융합 교육, 1인 미디어 유튜브 채널 만들기, IT과학 교실 등 4차 산업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도 마련됐다.
온라인 음악회 ‘가을 음악, 듣는 나’, ‘영화 읽어주는 도서관’, ‘그림책 원예 독서’ 등 코로나로 인한 우울 극복에 도움을 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 별 참가자 모집이나 자세한 일정은 용인시 도서관 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의 달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감성을 채우며 슬기롭게 코로나를 극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