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PC는 시가 보유한 중고 PC를 정비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20곳과 저소득?장애인 가정 4곳 등 24곳에 PC 30대를 전달할 방침이다. 사후 관리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PC 무상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PC를 활용한 비대면 활동이 늘고 있어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PC를 보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