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통해 2차 추경에 지원금 확보 –
[용인 소비자 저널=이성찬 기자] 용인시는 7일 두창.대현초등학교 실내 체육관 건립에 10억 1455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이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다.
이와 관련해 시는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2차 추경으로 지원금을 확보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용마초.대지중.능원초.남사초.좌항초.대지초 등 6개 학교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해 보조금 30여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교육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1개교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해 115억 6270만원을 지원했다. 덕영고등학교 실내 체육관은 준공됐으며 한터초, 마북초, 죽전초 등 20개교 체육관은 건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