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양지면.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
[용인 소비자 저널=이성찬 기자] 용인시는 24일 처인구 양지면과 기흥구 동백 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에 삼계탕을 대접하거나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흥구 동백 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 6명을 관 내 식당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선 별도로 삼계탕을 포장해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충분한 거리를 두고 앉아 식사를 하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선 23일엔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60가구에 삼계탕과 곁들임 김치를 전달했다.
이들은 초복을 앞둔 지난 15일에도 저소득층 40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소영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