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안천변 쓰레기 수거엔 동부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특히 하천 변에 오랫동안 방치돼 시민들을 불쾌하게 했던 폐 비닐과 빈 음료수 병 등 2톤이 넘는 쓰레기와 폐기물을 제거했다.
동 관계자는“깨끗한 경안천 수질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 오래 방치됐던 쓰레기와 폐기물을 제거했다”며 “용인시의 자산인 경안천을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며 가꿔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