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처인구 모현읍에서는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부녀회가 관 내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115가구에 쌀 10kg 떡 2kg 김이 든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 성품은 관 내에서 모은 헌 옷과 김 등을 수시로 주민들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복자 모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구갈동도 나눔 장터 수익금 110만원과 지난해 홍보 우수부서 포상금으로 받은 온누리 상품권 40만원을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동이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3일부터 5일간 주민 센터 1층 로비에서 연 나눔 장터에서 245명의 주민에게 유아용품 중고서적 등을 교환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