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7.8.9일 3일간 용인 소재 역북동 역삼 주민센터에서 ‘대한적십자 용인 역삼 봉사회’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천 하였다.
이 봉사회는 1977년도 창립하여 22년을 지내왔으며 현재 11대 백원기 회장(이하 백 회장)이 3년째 봉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올해로 12회차 ‘사랑의 김장 나눔’을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
배추 1000포기를 밭으로 직접 찾아가 좋은 배추를 구매하고 역삼동 주민센터 주차장 일부에서 다듬고 절이고 씻고 속까지 만들어 양념에 버무려 김치를 담는 것까지 이 봉사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김장을 담았다.
3일간 수십 명의 회원들이 정성을 다하여 정말 사랑이 가득한 김치를 담아 총 310박스를 역삼동 관 내 어려운 가정과 복지 단체 5곳에 일일이 찾아가 직접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백 회장은”12년 간 진행한 행사지만 항상 회원들과 뜨겁게 나누는 사랑의 마음을 느끼며 감사하며 봉사하고 있다.봉사 하는 손길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계속해서 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