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마을 밥상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고 싶다고 요청을 해 이뤄졌다. 동은 관 내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민들을 추천했다.
정은영 마을 밥상 이사장은 “마을 협동 조합인 마을 밥상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저소득 주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밥상은 지난 7월에도 복 날을 맞아 홀로 어르신 1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