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랑부 여름 수련회-
[용인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 지난 8월 15일~17일 분당 야탑에 위치한 ‘할렐루야’ 교회 사랑부 수련회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부도’에 위치한 ‘경기도 청소년 수련원’에서 성황리에 잘 마감하였다.이번 수련회는 총 220명의 장애인, 교사, 봉사자가 “예수 닮아 가는 내가 되자”라는 말씀을 주제로 모두가 하나 되고 하나 되는 울고 웃는 은혜 가득한 3일간 이였다.
수련회의 시작은 예배와 찬양으로 열렸으며 물놀이와 천로 역정 공과 시간, 명랑 운동회, 아로마 체험, 버스킹 공연과 동방현주, 김태영, 고효경 가수의 찬양 콘서트와 기도로 이어진 감동의 시간들을 보냈다.
주제는 성경 말씀 ‘히브리서’ 11장 1절의 말씀을 통해 보이는 세상이 아닌 보이지 않는 천국을 보는 믿음을 구하고 오직 예수를 바라봄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내가 되자”는 말씀으로 모두가 연합하여 기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수련회를 주최한 사랑부 담당 목사 서성제(이하 서 목사)는 “수련회를 위해 늘 기도와 후원으로 도와주신 성도님과 복지 공동체, 교구 총무단, 권사회, 사랑의 옷 가게 등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보였다.
또한 서 목사는 “할렐루야 교회 사랑부는 항상 지역 장애인 사역과 교회 사역의 다리가 되어 열심히 연합을 돕는 장애인 선교가 될 것이며 뿐만아니라 장애인 선교에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번 행사 자원봉사자 최 씨는 “장애인들을 위한 이런 행사와 관심이 계속되어 많은 중증 장애인들도 일반인들과 함께 어울리고 활동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면 좋겠다”며 감회를 밝혔다.
행사를 마치며 행사 관계자들은 내년에는 더욱더 감사와 감동의 수련회를 위해 바로 준비를 하겠다며 내년을 위해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