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시가 연극을 좋아하는 아동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주기 위해 용인대 학생들과 연극 동아리를 운영키로 하는 협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이날 아동들은 용인대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연극 동작을 배웠다. 이들은 올 연말 첫 공연을 목표로 매주 토요일 동아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극에 소질이 있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 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보건 ? 복지 ?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