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6~10월 관내 농가서 승마?곤충?관광 등 주제 4회 개최 –
[용인 소비자 저널=최 규태기자] 용인시는 오는 6~10월 4회에 걸쳐 관내 농가에서 진행하는 ‘우농현답 팜파티’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6월1일에는 처인구 양지면 용인포니승마클럽과 숲속곤충마을에서 직접 승마를 해보고 곤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가족단위의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5만원이다.
8월31일에는 남사면 산토리니 관광농원에서 별빛 가득한 한 여름밤 음악회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코스가 준비 됐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원이다.
9월28일에는 원삼면 알찬 유정 란 농장에서 ‘동물 복지’를 주제로 알찬 유정 란 체험, 식빵 피자 만들기 등의 체험이 열린다.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0월19일 백암면 용인곤충테마파크에서 ‘할로윈’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입장료는 1인당 3천원이다. 체험 패키지는 사전에 접수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324-4066)으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