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용인시 청년 인턴들은 한국 전력 공사 동용인지사, 도로 교통 공단 경기도 지부 등을 방문해 해당 기업의 근무 환경, 채용 기준, 복지 제도 등과 관련 직업 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시는 청년들이 공공 기관 근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인턴 제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근무하는 동안 실제로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턴으로 근무 중인 관내 청년들에게 전산 교육, 기업 탐방, 자소서 첨삭, 모의 면접 등의 교육을 하는 등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엔 17일 현재 35명의 청년 인턴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