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화합을 위한 기념일이 많은 5월에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도 선물을 전해 이웃사랑을 나누려는 것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등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어르신, 성년 90명이다.
동은 5일 이들 가정의 어린이 50명에게 과자 선물세트를 전하고, 8일엔 홀로어르신 25명에게 꿀, 현미쌀, 전통장 등 농산품세트와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오는 20일엔 성년을 맞은 청년 15명에게 향수, 면도기 등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과자선물세트를 받고 너무나 좋아하던 어린이, 카네이션을 건네받고 감동하여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어르신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