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비자 저널=최 규태기자] 지난주 본지 기자는 죽전역을 거쳐 서울로 나가기 위해 죽전역 개찰구를 통과 하는 순간 향긋한 ‘꽃’ 내음에 이끌려 시선이 한 곳으로 향했다.
향기 가득한 원인은 바로 죽전역 안에 위치한 ‘꽃 가게’! 흔히 농산물이나 편의점 옷 가게 등은 보았지만 ‘꽃 가게’는 처음 보았다.
각양 각색의 ‘꽃’들이 재 각기 향기를 품어내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것이 역시 ‘꽃’이란 사람의 마음을 움직 이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꽃’ 구경과 향기를 즐기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한참을 넋을 잃어 버릴 정도였다.
“아름다운 봄 날 사랑하는 연인에게 ‘꽃’ 한아름 선물해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