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학생과 가족 한명이 한 팀이 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이 센터 교사로 활동 중인 최 신범교사가 장애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체육활동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 보던 중 미국 장애인 볼링대회를 인터넷으로 접하고 구매 방법을 수소문 하던 중 미국 출장 중이던 자원봉사자 이 광배 씨의 아들이 ‘중증 장애인 볼링 장비’를 발견하고 이 ‘장애인 볼링 보조기구’를 직접 한국으로 가져와 기증을 하게 되어 국내 최초 ‘뇌병변 장애인’ 첫 볼링 대회를 열게되어 매월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센터 원장 박순범(이하 박 원장)은 “뇌변병 장애인 들이 평소 운동이 많이 부족하여 몸이 굳어지는 일이 많이 있었지만 이 볼링 대회를 통해 즐겁게 운동하고 즐길 수 있게 되어 장애인 친구들과 그 가족들에 호응이 무척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볼링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미래에는 전국체전까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친구와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총 열 팀이 참석하였다. 일등부터 모든 팀을 시상하여 참가자들의 사기가 오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이 대회에는 많은 사랑의 기부도 이어졌다.
특히,경기도 광주 ‘스타 볼링장’ 윤 연구 대표(이하 윤 대표)는 대회장을 흔쾌히 빌려주고, 심지어 휠체어가 올라갈 수 있도록 턱까지 만들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매 달 기부금도 내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스타 볼링장’ 윤 대표는 “장애인 친구들의 밝은 미소를 보고 있으면 자신도 덩달아 미소 짖게 되고 행복해 진다”고 하면서 밝게 미소 지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회를 시작으로 좀 더 많은 장애인들의 재활 목적 운동 프로그램들이 많아지고,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 받기를 바란다”고 강력히 말했다.
또한,이 센터를 지원하는 할렐루야 재단도 이 행사에 적극 지지하고 적극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후원 문의 : 할렐루야 광주 주간 보호 센터 (031-768-0420)
후원 계좌 : 농협 301-0205-6132-41 할렐루야 광주 주간보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