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엔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사발전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첫날인 20일에는 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연구위원이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역할과 활동방향’을 주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고용촉진 계층의 취업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21일에는 박문배 노사발전재단 인천사무소 소장과, 정우시?정휘순 노사발전재단 전문위원이 최저임금법 및 최신노동이슈,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협력하는 노사관계 발전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협의회 주력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워크숍을 열었다”며 “올바른 노사관계 정립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제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