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다음달 4일부터 접수

– 용인시, 관내 신입생은 학교?관외신입생은 홈페이지서 – 

▲사진=용인 시청 청사 모습 ⓒ용인 소비자 저널
[용인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 용인시가 올해도 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지원하는 교복 구입 비 신청을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4일부터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3월 4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신입생과 고교 과정에 해당하는 대안 교육기관에 입학 예정인 신입생이다.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신청서와 안내 문을 받아 교복 구입비 집중 신청 기간인 3월 4일 부터 13일까지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관 외 고등학교와 대안 교육 기간 입학 신입생은 3월 4일 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교복 구입 비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학 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 대안 교육기관 신입생은 교복을 착용한다는 내용이 담긴 학칙 등의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시는 학생의 주소와 입학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한 계좌로 1인 당 30만원을 순차적으로 입금해 준다.

한편, 중학교 신입생은 올해 시와 도, 도 교육청이 함께 재원을 부담해 직접 교복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에 과중 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보편적 교육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복 구입 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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