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 용인시는 올해부터 지하철 이용자들을 위해 설치한 스마트 도서관 대출 기간을 기존 1주에서 2주로 연장 운영한다.
기존 용인시도서관의 대출 기한과 동일하게 맞춰 더 많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스마트 도서관은 용인시 경전철 기흥역과 운동장?송담대역, 분당선 죽전역 등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용인시 도서관 통합 회원증으로 1인당 2권을 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