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동 직원들은 이날 건강음료 지원대상 가구인 이모 어르신(76) 등 저소득 10가구를 찾아가 유산균 음료와 녹즙 등을 전하고 건강상태를 살폈다.
이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을 하루하루 보내기 어려웠는데 집까지 방문해 위로해줘 감사하다”며 “건강음료를 마시고 더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구성동 관계자는 “폭염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더위에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성동은 지난해 7월부터 ‘풀무원 녹즙 용인기흥북부지점’과 협약을 맺고 관내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주3회 건강음료를 배달해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폭염피해도 예방하고 있다.
푹푹찌는 더위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사회 기대해봅니다~~
우리가 먼저 뛰자구요 우리도 금방 노인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