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합창부 7팀이 자유곡 1곡씩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으며 가족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음대교수‧지휘자 등 5인의 심사단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넌 할 수 있어’를 부른 흥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팀에 돌아갔다.
또 우수상은 흥덕 어린이합창단, 장려상은 아이미래유치원 팀, 특별상은 흥덕초등학교 합창부팀이 각각 차지했다
동 관계자는 “합창연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 합창대회가 영덕동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