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전거 안전도시 위한 3박자 정책 추진 

– 용인시, 자전거보험 가입,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도로 정비 등 – 

▲사진=용인 관내 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육 모습 ⓒ용인시 소비자저널
[용인시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  용인시는 자전거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을 비롯해 자전거 안전교육 강화, 자전거도로 확충 및 지속적인 정비 등 3박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건강과 환경을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빠르게 늘어나는 것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는 사고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시는 우선 지난 3월11일 3억5,700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은 누구나 성별, 직업, 과거병력 등에 상관없이 보장기간인 내년 3월10일까지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애 등에 따른 위로금을 계약에 따라 받을 수 있다. 또 자전거 사고와 관련한 벌금이나 변호사 선임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고 접수나 담보내용 확인은 동부화재 콜센터(1899-7751)로 하면 된다.

자전거 안전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37개 초등학교, 4,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이 교육은 자전거 통행원칙과 방법,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자전거 점검 및 관리 방법, 안전모 착용의무 등의 이론교육과 도로상황에 맞는 주행코스를 직접 자전거를 타고 가는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아이들의 참여율이나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모두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22일부터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됨에 따라 이에 대한 안전교육도 추진할 방침이다.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는 폐달 보조방식으로, 시속 25㎞이상 전동기 작동을 하지 말아야 하며, 전체 중량 30kg미만이어야 한다.

자전거 이용객을 위한 자전거도로 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용인시에는 현재 총 714개 337.46km의 자전거도로가 있는데, 이 가운데 14개 구간 13.90km가 자전거전용도로이며, 나머지 700개 구간 323.56km가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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