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바이오 전공 여성 대상 ‘특허명세사’ 교육 실시

WISET, 화학·바이오 전공 여성 대상 ‘특허명세사’ 교육 실시한다.

▲사진=WISET이 화학·바이오 전공 여성 대상 특허명세사 교육을 실시한다 ⓒ 용인시 소비자저널

 

[용인시 소비자저널=김도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가 6월 27일~7월 6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WISET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2017 전공특화 특허명세사 취업지원교육’을 실시한다.

WISET은 미취업, 경력단절, 비정규직 전문학사 이상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해 화학·바이오 계열 전공에 특화된 특허명세서 작성 실습 등을 제공하고 해당 분야로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시대가 오면서 이 분야 전문 인력은 많이 필요하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인력은 부족한 형편이다.

이 교육은 다양한 경력의 해당분야 전문 변리사가 직접 나와서 명세서 작성에 필요한 기초 내용과 실습 및 실무 과제 등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스킬을 갖출 수 있도록 총 7강, 27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25명이 수강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해당분야 및 유관업계 취업정보 및 취업처 알선 등의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WISET홈페이지에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WISET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여성과학기술인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 제14조’에 의거,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및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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