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한강유람선 선착장에, ‘친환경문화장터’ 개장

잠실나루터에 전국 농어촌 특산물이 모였다!

[용인시 소비자저널=김도언 기자] 잠실 나루터에 과천 바로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강 친환경문화장터’가 서울시 민간직거래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되었다.

송파구에 부합하는 명품장터를 표방하고, 친환경농산물 및 최고의 인증시설에서 가공하는 농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문화장터의 유희영 대표는 “영광굴비, 완도 건어물, 남도 젓갈,양양 전통장, 신안 천일염 등 지역 농특산물도 입점해 있으며 특히 한우의 경우는 충남 홍성군 갈산농협 이동판매차량에서 암소만을 전국 최저 가격으로 판매하기에, 품질이나 가격에서 뛰어 나다”고 소개하였다.

특히 한강 친환경문화장터의 특징은 전국 각지의 생산 농어가에서 직접 생산, 판매하기에 신뢰할 수 있으며, 우수한 우리농산물을 비교적 저렴하고 친절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토요일 오후5시에 방문한 한강 친환경문화장터에서는 물건을 구입하고 있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 판매하고  있는 제품 하나하나에 생산자들의 장인정신이 깃들어져 있는 상품”이라고  만족해했다.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구입해서 기분좋을뿐만아니라 농,어촌을 살리는 일에 동참한다는 마음 때문에 더 행복해 하는 것 같았다.

매 주 주말 토요일, 일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서는 장터는 서울특별시와 한강사업본부가 주최를 하고, 사단법인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친환경농산물 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주말에 한강공원으로 가족나들이를 하면서 전국의 우수한 농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면 1석 2조의 주말나들이가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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