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7년 모은 저금통부터 반찬까지 각계각층서 성금품
[용인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 용인시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각계각층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백암면에선 한 주민이 7년 동안 한푼두푼 모은 돼지 저금통에서 꺼냈다며 74만 3050원을 기탁했다. 두 손 가득 동전과 지폐를 들고 온 이 주민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조금이 나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