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비자저널=한소희 기자] 화성시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를 동국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재난 및 민방위 대비를 위한 대피소 안내 및 공지 서비스 개발(어플리케이션) 시연을 예비사회적 기업 민지의방에서 개최했다.
지난 2월 14일(수) 동국대학교 김민수 교수가 진행하고 화성시 담당 공무원, 시민해결단, 또한 앱을 개발한 인사이터 남성전 대표와 자문위원 역할을 한 대한안전교육전문협회 백주인 협회장, 그리고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공주대 최00교수, 시윤디자인 김태영 대표 등의 참여하여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직접 앱을 활용하여 현장까지 대피해보는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먼저 동국대학교 김민수 교수의 리빙랩 프로젝트와 안전에 관한 강연, 기술 및 데이터분석을 통한 재난 알리미 개발 관련한 인사이터 남성전 대표의 강연이 있었으며, 화성 스마트시티 리빙랩의 사업설명, 기술소개, 실증테스트, 자문회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 알리미 실증테스트 후 대한안전교육전문협회 백주인 협회장 등의 자문위원들의 앱 운영 평가와 차후 보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1. 대다수 지자체들이 사전 예방을 위한 투자와 노력보다는 사고가 발생후 대책을 마련하는데 화성시는 사전에 이러한 앱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관심과 노력에 찬사를 하였으며 2. 실제 시연을 해본 결과 지자체에서 가지고 있는 대피소 현황들이 차이가 있어 정확한 데이터 입력이 요구되었고 3. 대피소에 R=대한 일반 현황, 즉 크기와 비취 품목 등 데이터 제공 4. 개인이 준비 해야 할 필수 품목을 명시된다면 보다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시민해결단과 자문단들의 의견을 토대로 추후 추가적인 사항들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와 동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한발 빠른 시민들을 위한 대응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화성 스마트시티 리빙랩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