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서 선착순 400명에게 찹쌀떡·강정 나눠주는 이벤트 열어 –
[용인소비자저널=최규태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저녁 용인특례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용인중앙시장 청한상가 사거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시험 준비를 위해 고생한 수험생을 격려하고 좋은 결과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상인회가 찹쌀떡과 전통 강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수험표를 지참하고 시장을 방문한 수험생 400명에게 중앙시장 상인들은 맛있는 찹쌀떡이나 전통 강정을 증정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또 좋은 결과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수험생이 시험을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장에 들러서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