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한소희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평해장국 기흥IC점(대표 권나경)을 희망나눔 실천가게 15호점으로 위촉하고 지난 9일 지역복지협력기관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양평해장국 기흥IC점은 매년 4회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해장국을 제공한다.
희망나눔 실천가게는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먹거리 후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지정해 운영 중이다.
권나경 대표는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독거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숙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한 업체를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