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최규태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이 ‘주민과 함께하는 복달임 행사’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역북동 지역 내 6개 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역북동에 위치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22곳을 방문해 수박과 떡, 음료수 등을 직접 전달했고,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살펴주신 6개 단체 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